작년에 한참 의지와 열정에 불타 파워블로거가 되보겠어 ! 라는 생각에
첫 블로그를 개설해 한참동안 매일 포스팅 한다는 생각으로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시며 글을 쓰곤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렇게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 아닌데 갑자기 그렇게 얼마간 했더니
갑자기 어느 순간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면서 아무도 안 읽어주는 것 같고 반응도 없으니 금방 지치게 되더라구요
한 게 뭐가 있다고 금새 지치는지....ㅎㅎ
코로나가 장기간으로 이어짐에 따라 레슨도 자꾸 멈춰지고 밖을 나가지 않다보니
이런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한 동안 정말 많이 다운되어 있다가 이제서야 조금 기력이 되찾아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또 더더욱 기분이 올라왔기에 이 기회에 글을 쓰고 있지요 ㅎㅎ
올해부터는 계획을 가볍게 잡아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ㅎㅎ!
역시나 주제는 피아노 음악과, 교육법, 일상적인 주제를 다룰 예정이고요
지금의 저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제 심신도 잘 다지기 위한 그런 글을 쓰려 노력하고
그렇게 행동도 바꿔보려 합니다 !
그럼 앞으로 종종 봽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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