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2

2020년의 절반이 지나갔지만 절반은 남았기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사적인 생각에 대해서 주절주절 써 볼까 합니다 요즈음 계속되는 코로나로 마음이 너무나 심란한데 한 번 내뱉으면 조금은 좋아질거란 생각에 써 봅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하고 날씨가 따뜻해지더니 벌써 2020년의 절반이 지나가 버렸네요 저의 한 해 절반은 별로 얻은 것이 없이 가버린것만 같아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작년 말 간만의 해외여행으로 1월 초에 한국에 들어와서 휴식도 충분히 가졌고, 에너지도 충전했으니 이제부터 참된 선생님이 되고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보자! 라고 생각하며 이것저것 생각해왔었는데... 갑자기 코로나가 웬 말인가요 ㅜㅜ 2월 말 부터는 모든 아이들의 레슨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정말 다행히도 모든 아이들이 그만두지 않고 저에게 다시 돌아와 주었.. 2020. 7. 8.
2020. 3/ 30 피아노 전공자의 일상 1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부터 가끔씩 저의 24시간 하루를 가끔씩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이 기록을 하는 이유는 좀 더 알차고 보람된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이며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노력해보고자 하는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왜 이 기록이여야 하냐 궁금해 하신다면 저는 약속을 하거나 누군가에게 떠벌리고 다니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조금 더 하게 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저와의 약속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엔 저의 이런 재미없는 이야기를 들어주던 사람들에게 얼마나 귀찮고 힘들었을까 하는 미안한 감정이 생겼기에 혼자 블로그에라도 끄적거리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첫 날 부터 저의 계획은 여러가지로 미스가 나버렸네요.. 우선 크게 두 가지가 .. 2020.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