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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많은 사람의 잡다한 생각들4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의 삶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저의 이야기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제목에서 아셨듯이 저는 감정 기복이 굉장히 큰 사람이고, 이에 대해 힘든 점과 좋은? 점이 있기에 이러한 점에 대해 언젠가는 글로 써봐야지 싶었습니다 대단히 큰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은 아니고, 그저 불편함을 많이 겪고 있기에 글로 써내려가면서 저의 마음도 정리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을거 같았어요 아마 일기를 쓰듯이 끄적거리는 글이 될거 같네요 ㅋㅋㅋ 제가 언제부터 이런 증상?이 심했을까 생각해보면 아마 사춘기 이후로부터 쭈욱 그래왔던거 같아요 심지어 어린 시절에는 더욱 심했었죠... 예를 들면 연습을 하다가도 하려는 것이 잘 안되거나 혼자 해결하기에 너무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갑자기 기분이 내려가면서 짜증섞인 기분으로 바.. 2021. 3. 18.
2021년 첫, 포스팅 (앞으로 종종 보아요~) 작년에 한참 의지와 열정에 불타 파워블로거가 되보겠어 ! 라는 생각에 첫 블로그를 개설해 한참동안 매일 포스팅 한다는 생각으로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시며 글을 쓰곤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렇게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 아닌데 갑자기 그렇게 얼마간 했더니 갑자기 어느 순간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면서 아무도 안 읽어주는 것 같고 반응도 없으니 금방 지치게 되더라구요 한 게 뭐가 있다고 금새 지치는지....ㅎㅎ 코로나가 장기간으로 이어짐에 따라 레슨도 자꾸 멈춰지고 밖을 나가지 않다보니 이런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한 동안 정말 많이 다운되어 있다가 이제서야 조금 기력이 되찾아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또 더더욱 기분이 올라왔기에 이 기회에 .. 2021. 2. 4.
2020년의 절반이 지나갔지만 절반은 남았기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사적인 생각에 대해서 주절주절 써 볼까 합니다 요즈음 계속되는 코로나로 마음이 너무나 심란한데 한 번 내뱉으면 조금은 좋아질거란 생각에 써 봅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하고 날씨가 따뜻해지더니 벌써 2020년의 절반이 지나가 버렸네요 저의 한 해 절반은 별로 얻은 것이 없이 가버린것만 같아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작년 말 간만의 해외여행으로 1월 초에 한국에 들어와서 휴식도 충분히 가졌고, 에너지도 충전했으니 이제부터 참된 선생님이 되고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보자! 라고 생각하며 이것저것 생각해왔었는데... 갑자기 코로나가 웬 말인가요 ㅜㅜ 2월 말 부터는 모든 아이들의 레슨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정말 다행히도 모든 아이들이 그만두지 않고 저에게 다시 돌아와 주었.. 202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