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해 볼만한 뉴에이지 피아노 곡을 두 곡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지금 추천드리는 이 곡들은
악보에 있는 계이름을 어느정도 읽을 수 있고,
충분하게 연습에 시간을 투자할 생각이 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곡입니다
요즈음 제가 피아노를 가르치다보면
피아노를 배우시는 학생들 중에 뉴에이지 피아노곡을 연주하고 싶어서
피아노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보통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아이들부터 관심있어 하고,
성인이 되어 다시 피아노를 배우시는 분들은 대부분 뉴에이지 곡을 선호하세요
듣기 좋은 쉬운 코드의 화성과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넘어가지는 프레이즈 때문일까요? ㅎㅎ
아니면 자주 반복되는 멜로디들이 귀에 착 감겨서 그런걸까요?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 피아노음악을 좋아하고, 연주도 해 볼 생각이 생기신 분들은
잘 생각하셨습니다 !!
지금 바로 피아노 앞으로 가서 연습해보세요
제가 블로그 포스팅을 이제 막 시작한 초보 블로거로서
피아노에 애정이 있으신 분들에게 무엇을 해드리면 좋을까 생각을 해보았어요
아무래도 레슨을 받으시는게 시간, 비용의 문제로 고려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글에 해당하는 곡을 혼자 독학하고 계신다면
댓글로 피드백을 해드리면 어떨까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궁금하신 점이나 연습시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할 수 있는한 많은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ㅎㅎ
그럼 이제 뉴에이지 곡을 추천드려볼게요 !
먼저 제일 쉬운 곡부터 추천드릴게요
첫 번째 곡은 Brian Crain - Butterfly waltz 입니다
이 곡은 반주패턴이 왼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하게 반복되고 있고,
화음 또한 반복해서 등장해서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른손의 멜로디도 단순하고 한음씩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제일 쉬운 곡으로 추천드렸습니다
두 번째 곡은 에피톤 프로젝트의 봄날 벚꽃 그리고 너 입니다
이 곡은 위의 butterfly waltz보다는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 ㅠㅠ
왜하면 왼손의 코드들을 한번에 누른다는게 생각보다 쉽게 눌리지도 않고,
바꾸는 것도 어렵거든요
하지만 왼손만 따로 연습하는걸 많이 하신다면 이 곡도 어렵지 않게 연주하실 수 있습니다 !
우리가 원래 뭐든지 처음 시작할때에는 어려운게 많잖아요?
저역시도 그렇습니다 ㅎㅎ
무언가를 도전할땐 용기도 필요하고 도중에 좌절하는 시간도 가끔 있었던거 같아요
공부, 운동, 독서 등등...
아직도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는건 어렵지만
그래도 저는 계속 새로운것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어느 분야에서 일등은 못하더라도
아 저사람은 노력을 많이 하는구나, 열심히 살고 있구나 이런 소리는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도 하고 있기에
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연습 파이팅 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봽겠습니다
혹시 집에 피아노가 없으시다면 디지털 피아노 두개를 추천드려요
피아노를 사실 때에는 꼭 88건반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맨 밑, 맨 끝음도 치실 날이 올거거든요 ㅎㅎㅎ
혹시 피아노 레슨 선생님을 찾고 계시다면 댓글로 연락망을 알려주세요
선생님경력
클래식 피아노 연주 석사취득
9년차 레스너
다수의 콩쿨, 연주 경력
(일산, 파주지역에서 레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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